본문 바로가기
일상

1월 3째주 나의 먹방일기

by №º♭㏂㉿♬ 2021. 1. 24.

이번주도 음식일기를 써볼까 합니다. 그 동안 헬스장도 못가고 운동도 안하고 먹기만 했더니 정말 뱃살이 급격하게 늘었어요. 하지만 한 번 늘어난 식사량은 쉽게 줄 생각을 하지 않더군요.

 

헬스장도 다시 영업을 시작했으니 이제 다시 열심히 운동도 하고 다이어트에 돌입해야겠어요.

 

먼저 첫번째 음식은 피자에요. 그런데 이건 다릅니다.

제가 태어나서 먹어본 피자중에 가장 맛있어요. 진짜 피자하면 이 브랜드만 떠오를 정도로 너무너무 맛있어서 항상 먹고싶지만 아쉽게도 지점이 몇개 없어서 찾아다녀야 한다는 아쉬운 사실...

 

피자스쿨급으로 어서 많이 생기길 기도해봅니다.

 

주문한건 페퍼로니와 슈퍼잭슨.

사이즈는 1인이 먹기 좋은 4조각의 퍼스널사이즈에요. 피자를 먹을 때 가장 맛 없는 부분이 가장자리 부분이잖아요. 그래서 치즈크러스트 넣고 고구마무스를 넣고 기술을 부리지만 이건 그런거 없어요.

 

근데 저 끝에 빵부분까지 맛있어요. 질기지 않고 바삭하고 도우도 맛있고 이건 진짜 드셔보셔야 압니다.

 

 

 

 

간혹 밖에서 혼밥할 일들이 있는데 이건 라그릴리아에서 혼자 파스타 먹고 온 날이에요.

개인적으로 혼밥에 있어서 눈치보거나 창피하고 이런게 하나도 없어서 혼자서도 잘 먹고 다닙니다. 이건 스테이크 트러플 크림파스타인데 굉장히 맛있게 잘 먹었어요. 개인적으로 스테이크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먹으만 하더라구요.

 

 

 

 

요건 홍콩반점의 탕수육과 만두.

탕수육 작은 사이즈인데 양이 너무 심해보이죠?

근데 막상 먹다보면 또 적당해요. 홍콩반점 탕수육을 좋아하는 이유는 얇은 튀김옷의 바삭함이에요. 소스도 맛있고 탕수육은 역시 언제먹어도 맛있어요.

 

 

 

 

소울 푸드 치킨.

그 중에서 최애 탑3안에 드는 bhc의 뿌링클. 치킨은 진짜 언제 먹어도 맛있는 것 같아요. 

 

 

 

 

이건 간식으로 먹은 크로플.

요즘 크로플이 유행인건 아시죠? 크로와상을 와플기계에 넣어서 만든 것으로 기존 와플과는 식감이나 느낌이 달라요. 크로와상의 쫄깃함이 더욱 살아나는 느낌?

 

 

 

 

오늘도 이렇게 먹방일기를 적어봤어요.

다음주부터는 이제 음식량도 조절하고 헬스장도 다시 나가야겠어요. 진짜 뱃살이 장난 아니고 넉넉하게 입던 바지들이 딱 맞거나 작아질려고 해요.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년 계획은 잘 실행되고 있는가?  (0) 2021.01.21
이것저것 먹은 음식들  (0) 2021.01.1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