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먹은 음식들

밖에 나가지 못하니 집에서 시켜먹는 일이 잦아지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요근래 배달해 먹었던 음식 몇개에 관해 이야기 해볼까 해요.

 

배달음식하면 역시 넘어원은 치킨이죠?

치킨을 빼놓을 수가 없죠. 여러분은 어떤 치킨을 제일 좋아하시나요?

 

제 최대 치킨 top 3가 있는데 이건 지금 몇년째 바뀌지 않고 있어요. 3가지의 순위를 정할수는 없고 공동 1등으로 해두죠. 아무튼 3가지를 말씀드리면 bhc 뿌링클, 교촌 허니, 페리카나 양반후반 이렇게 3가지가 제 최애치킨 top3에요.

 

그래서 역시 치킨이 먹고싶을 때 시킨 교촌 허니 오리지날. 보통 허니콤보 많이 드시는데 저는 퍽퍽살도 좋아해서 오리지날을 주로 시켜요. 가격도 저렴하고 말이에요.

 

그리고 맵찔이이지만 레드소스도 추가해서 느끼할 때마다 조금씩 찍어서 먹는 맛도 일품이에요. 그런데 먹다보면 혀끝이 아려어죠.

 

 

 

 

이 감튀는 배민 리뷰이벤트로 받은 감튀. 교촌 감튀는 이렇게 배달이벤트로 몇번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맛있더라구요. 바삭하고 좋아요. 그런데 박스 바닥 끝까지 있는데 아니고 2중포장으로 공중부양 되어 있어서 양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아요.

 

 

 

 

맛난 치킨을 먹었으면 입가심을 해줘야겠죠?

저는 민초파가 아니지만 같이 먹은 지인이 민초파여서 어쩔수없이 담은 민초. 이건 아몬드봉봉, 민초, 피스타치오에요. 민초시키길래 못먹는 피스타치오 시켰어요. 복수죠 ㅎ

 

저는 피스타치오 맛 좋아하거든요. 피스타치오 견과류도 껍질까서 먹으면 맛나요. 비싼게 흠이지만. 아무튼 베라는 언제 먹어도 맛나고 마무리 좋은 디저트.

 

 

 

 

세상에 모든 치킨을 다 먹어본것은 아니기 때문에 최애치킨 외에도 새로운 치킨 발굴을 위해서 한번씩 시켜먹곤 해요. 이건 bhc 맛초킹.

 

예전에 먹어봤을 때 나쁘지 않아서 한번 더 시켜먹어봤는데 이 지점이 별로인건지 다시는 맛초킹은 먹고싶지 않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뿌링소떡소떡은 역시 배민 리뷰이벤트로 받은 간식~

 

처음 먹어봤는데 뿌링소떡소떡 생각보다 너무 맛있더라구요. 맛초킹은 짭짜름한 간장소스에 매콤한 고추가 들어가 한국인이 좋아하는 소스에요. 간혹 어느지점은 너무 짜고 어느지점은 양념이 적어서 애매한데 여긴 보시다시피 양념이 부족하진 않았지만 무언가 튀김옷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좀 아쉬운 느낌을 지울 수 없었어요.

 

결국 새 치킨 찾기는 실패하고 말았죠. 그래도 앞으로 계속 찾아볼려고 합니다. 요즘 새로 찾은 것 중에 괜찮은 건 바로 푸라닭이에요. 생각보다 맛있고 치킨이 고급스럽다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정말 요리같은 느낌. 단점이라면 양이 적다라는것이 가장 큰 단점이 아닐까 싶어요. 

 

 

 

오늘은 제 배달라이프를 아주 짧게 보여드렸네요. 다음에도 맛있는 음식 또 소개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