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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태국 방콕 짜오프라강 수상버스와 아시아티크

by №º♭㏂㉿♬ 2021. 1. 26.

여행이 그리워서 쓰는 포스팅.

지난 번 파타야에 이어 오늘은 방콕에 갔던 이야기를 잠깐 써볼까 합니다. 방콕은 역시 태국의 수도답게 화려하고 중심지 부근은 높은 건물들과 큰 쇼핑몰 등이 정말 많습니다. 

 

그런데 그런건 솔직히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있는데 해외까지가서 큰 쇼핑몰 구경하기는 무언가 시간이 아깝잖아요. 그래서 아시아 티크에 가기로 결정!

 

아시아 티크는 야시장도 열리고 쇼핑을 할 수 있는 많은 가게들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곳 이에요. 그리고 무엇보다 엄청유명한 큰 관람차가 있어요.

 

아시아 티크에 가는 방법으로 선택한 것은 수상버스!

진짜 이건 왠만해서는 경험해 볼일이 잘 없는 교통수단이잖아요. 그래서 이때 아니면 언제 타볼까 싶어서 두근대는 마음으로 타러 갑니다.

 

수상버스는 매연이 엄청나니 뒤쪽에 계시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아요.

 

 

 

 

수상버스를 타고 짜오프라강을 따라 가면서 강 주변의 풍경을 보는 재미가 좋아요. 다만 이렇게 양쪽 사이드는 자칫 물이 튈 수 있어요. 물은 보시다시피 굉장히 더러워 보이니 양쪽 끝 자리는 개인의 선호도에 따라서 선택하세요.

 

 

 

 

생각보다 수상버스가 시간이 좀 걸려요.

그리고 수상버스에서 내려서 아시아티크로 들어가는 무료 수상버스를 또 타야하는데 사람이 많아서 좀 대기해야 할 때도 있어요. 도착하니 이미 하늘은 어둑어둑해졌네요.

 

아시아티크의 전경 예쁘죠?

이때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음식점이며 길거리며 어디든 사람들이 가득가득. 여기저기 구경할 것도 많고 기념품이나 여러 물건을 파는 가게들도 많아서 다 돌아볼려면 한참 걸립니다.

 

 

 

 

아시아티크의 상징인 대관람차. 정말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근데 대관람차 타는 관광객은 생각보다 없어서 한산합니다.

 

 

 

 

이곳은 야시장인데 이렇게 천막을 치고 다양한 먹거리를 팔고 있어요. 진짜 맛있어 보이는게 엄청 납니다. 그런데 마땅히 앉아서 먹을 곳이 없기 때문에 길거리에서 서서 먹던지 벤치를 찾아서 드셔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요.

 

 

 

이렇게 사진을 보니 또 태국 갔을 때가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얼른 코로나가 풀려서 해외여행 가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 그때가 무척 기다려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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